연구자료 164 (토지개발과 형태전환)

목차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론
5. 출처

본문내용

이태리 로마의 토지이용 8가지 부류(건축물 지대 제외)의 퍼센트 구성과 원래의 지형・지표의 퍼센트 구성을 세 가지의 분명한 도시화 기간대(1949~1974년 : 1974~1999년 : 1999~2008년)에 대해 비교해 보았다. 각각의 기간대 시작 시에 관찰한 지형・지표의 퍼센트 구성에 대한 각 기간대 동안의 토지개발에 따른 지형・지표의 퍼센트 구성의 비는 토지 소실량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목초지, 혼합경지, 도시공원, 경작지 및 포도원 등의 용도로 소실된 토지의 비율은 원래의 지형・지표에서의 그 퍼센트 구성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와는 반대되는 패턴이 수목지와 올리브 과원 및 습지에 대해서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서 미루어 보면, 지난 60년 동안에 로마에서 발생된 토지 소실 패턴의 상당한 변화는 각기 다른 도시화 패턴(고도성장 도시화 단계 : 도시 확대화 단계 : 저밀도 도시화 단계)에 기인하는 것이었고, 토지 보전 대책의 효율성 증가는 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녹지보전용 그린벨트의 개발・확장에 기인하는 것이었다.

<중 략>

목초지, 혼합경지(농업지역의 모자이크를 형성하는 Agro Romano), 도시공원, 포도원은 지형・지표에서 나타나는 퍼센트 이상으로 소실되었던 것이다. 반면에 삼림/수풀의 수목지, 올리브
과원, 습지는 8가지 부류 지역 중에서도 보다 적은 비율로 도시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지 보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효율화 하기 위해서는, 토지 개발 지표가 목초지를 제외한 모든 부류의 토지에 대해 시간에 걸쳐 경시적으로 저하시켜야 한다. 이러한 지표의 가치성에 의거하자면, 삼림의 수목지와 올리브 과원 및 습지는 도시 팽창에 의해 역방향 선택성(counter- selected)을 가지게 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Luca Salvati, “Land availability vs conversion by use type: A new approach for land take monitoring”, Ecological Indicators, Vol.36, 2014, pp.221~223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