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일화 기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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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가- 관찰을 위해서 세아와 달리기를 하기로 했다. 달리기를 하면서 우리가 지금 뭐하고 있지? 물었을 때 세아는 지금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2번에 체크를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왜 뛸수가 있지?라고 발문했을 때 “다리가 튼튼 해서요”라고 말했는데 그 분분에서 다리가 하는 일을 알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치만 다른 신체의 세부적 부분은 알지 못하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발목이나 무릎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했을 때 집 앞에 탄방 초등학교에서 했는데 달리기를 하는 곳이 원모양 이었는데 원모양을 그대로 가지 않고 레일을 벗어나기도 했고 넘어질 뻔해서 세아 옆을 떠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직 몸의 균형이 잡힌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고 속도도 일정하지 않았다. 세아와 눈꽃 결정체 모양 오리기를 하려고 색종이를 네 번 접어서 단순한 원모양의 밑그림을 그리고 자르게 했는데 세아는 선을 다 무시하고 조금 삐뚠 곡선으로 잘라 버렸다. 그래서 2번에 체크했다. 눈꽃송이 오리기를 하고 스케치북에 붙일 때 풀을 썻는데 손에 풀이 묻자 세아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했고 스스로 비누칠을 해서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4번에 체크 했다. 눈꽃송이 만들기를 한 다음 싸인 펜과 풀뚜껑을 내가 정리하자고 해서 정리했기 때문에 아직은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지 못한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2번에 체크했다. 세아는 달리기 하러 밖으로 나갈 때 가디건을 혼자 잘 입었지만 단추가 제대로 잠기지 않았다. 그래서 3번에 체크 했다. 놀이터에 갔을 때 밧줄 매달려서 올라가는 기구가 있었는데 밧줄을 잡지 않고 그냥 올라갔다. 위에서 내가 잡아 줬지만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것도 하나의 암묵적인 안전 규칙인데 세아는 그것을 지킬때도 있고 지키지 않고 그냥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서 2번에 체크 했다.놀이터로 가는 길에서 인도와 차도가 있었는데 세아가 갑자기 차도로 가는 바람에 너무 깜작 놀라서 세아 손을 잡고 갔다. 이런 부분에서 세아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은 알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판단해서 1번에 체크 하도록 하고 세아 에게 꼭 인도로 다녀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