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교수의 영적 지도자 개론 요약 및 분석, 평가

목차

Ⅰ. 저자소개

Ⅱ. 요약
1장. 교회와 지도력: 그 위기와 과제
2장. 현대사회와 영적 지도력
3장. 제자도(弟子道)와 영적 지도력
4장. 자기훈련과 영적 지도력
6장.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서

Ⅲ. 분석

Ⅳ. 평가

본문내용

Ⅰ. 저자소개
저자는 1987년부터 총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7년부터 뉴욕효신장로교회의 부름을 받아, ‘세상을 밝히며 사람을 위로하는 교회’라는 표어로 아름다운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목회의 중심은 교육과 선교로서, 부임 후 건축한 교육문화관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07년 3월에는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을 설립하여 중남미의 멕시코와 니카라과에 선교지를 여러 군데 개척,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또한 뉴욕주의 수도인 알바니 근교의 높은 산자라락에 부지를 마련하고 영성공동체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중 략>

1. ‘성경적’ 지도력이 필요한 시대
① 책임의 자리: 영적 지도력의 상실은 교회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교회의 붕괴를 가져오기 때문에 헌신된 영적 지도자들은 막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지도자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세상의 삶의 원리를 따라 그런 대로(as usual) 살아간다면, 그 지도력에는 어딘가 문제를 갖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신앙의 지도자에게 높은 도덕성과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능력 있는 지도력보다는 정직함과 책임감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를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적 지도력을 갖춘다는 것은 지도자의 권리와 특권을 누리는 것이라기보다는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② 신앙인격의 탁월성: 성경에서 탁월하다는 말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만능일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가리킨다. 탁월성이라는 것은 삶의 목적에 있어서 고결한 품성, 겉과 속이 다를 바 없는 정직성, 그리고 말한 것을 실천하는 성실성, 타인에 대한 진정한 애정과 돌봄 등을 포함한다.

③ 한계적 존재임을 인정: 영적 지도자는 하늘의 사역을 이루고자 하면서도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솔직히 고백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도자가 갖는 많은 연약함과 한계는 오직 인간의 연약함으로 발생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총과는 무관함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을 책망하시기 보다는 사랑으로 극복하도록 돌보시고 도우시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