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에밀리아 오늘날 이탈리아의 영아센터 - 전통과 개혁 - 수잔나 만토반니

목차

1. 현대의 영아 시스템의 역사
2. 영아의 그룹 보육과 교육에 관한 변화하고 있는 태도
3. 이탈리아인들의 측정과 결과에 관한 관점
4. 양육자-교육자의 역할
5. 보육의 연속성
6. 가족 참여
7.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

본문내용

6개월부터 3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조직한 영아 센터들은 비록 고르지 않은 분포이기는 하지만, 이탈리아 전지역에서 발견된다.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수혜받는 어린이는 전체의 9%이지만, 북부의 중심적인 대도시들(밀라노, 피렌체, 제노아, 투린, 볼로냐)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도시 (레지오 에밀리아, 파르마, 모데나, 피스토이아)에서는 20~30% 사이에 달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계속 늘어나는 가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동조합 혹은 민간 부문(영리 혹은 비영리)에 의해 조직된 센터의 수가 증가하였다. 이전의 20년과는 명백하게 다른, 1980년 중반의 다양한 가족들과 사회그룹으로부터 영아기 보육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 현대의 영아 시스템의 역사
1970년대 초기, 이탈리아인들도, 다른 많은 유럽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의 시민들처럼, 여성의 취업이 증가하였고, 사회복지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정부로부터 주로 근로 여성을 위한 서비스로 인식되었던 어린이 보육을 위한 상당한 공공 투자를 얻어냈다.
이탈리아 대중들은 어린이에게 혹은 어머니-어린이 관계에 다소 손상을 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영아 보육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최소한의 모호한 태도를 취하였다. 영아 보육을 이용하는 어머니들은 죄책감을 가지거나 그런 느낌을 가지도록 야기되었다. 1971년에 있었던 특히 눈에 띌만한 일련의 행동에서 가정 밖의 영아 보육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이 얼마나 분열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 당시, 노동조합과 여성운동에 압력을 받은, 이탈리아 국회는 3세까지의 영아를 위한 공공 지원의 어린이 보육법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에 반대한 정치 세력이 5개월의 유급 출한 휴가에 대한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또 다른 법을 재빠르게 승인받는데 성공하였다. 이 법은 여성 근로자들이 그 이후의 3개월 동안은 급료의 반을, 그리고 그 후에는 급료 없이 영아와 6개월을 더 지낼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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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