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과 사회복지를 생각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세계 인권선언과 장애인 사회복지실천과의 관계성
1) 세계 인구선언의 조항으로 본 장애인 사회복지 현황
2) 세계 인권선언의 장애인 복지실천의 관계

3. 결론

본문내용

세계 인권 선언은 세상의 모든 인간과 국가가 달성해야 할 인권 존중의 기준을 보인 선언이다. 1948년 6월 국제 연합 인권 위원회에 의해 선언문이 완성되었고, 같은 해 12월 10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3차 국제 연합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선포될 당시 58개 전체 회원국이 각자 처해 있는 서로 다른 경제 발전 수준과 다양한 이데올로기, 정치 체제, 종교·문화적 배경을 뛰어넘어 세계의 주요 법체계와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전통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세계 인권 선언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상세히 명시하면서 인권과 기본적 자유가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인정한 선언이다. 오늘날 이 선언은 세계적으로 약 25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권 문서로 인정되고 있다. 또한 국제 인권법의 토대로서 수많은 국제 조약과 국제 선언의 전범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이념과 내용이 수많은 국가의 헌법과 법률에 반영되어 있다. 이 선언이 발표된 이후 60여 개가 넘는 국제 인권 규범이 제정되었다.
그러므로 세계인권 선언은 각국의 사회복지의 기본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세계 인권 선언의 네 가지 핵심적 요소인 인간존엄의 기본권, 시민권 및 참정권,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 단결권리 중에서 사회복지가 추구하는 인간존엄의 기본권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권리들도 사회복지가 추구하는 지향점이지만, 이 권리가 가장 핵심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세계인권 선언을 살펴보고, 사회복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하는데, 이 때는 장애인 복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도 엄연히 국가의 구성원인데, 일반인들과 차별화된 권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오혜경(2008), 장애인복지실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사회복지리뷰> 13권0호 (2008), pp.2757
· 이익섭(2004), 세계인권선언과 국제 장애인 권리조약,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한국장애인복지학 1호 pp.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