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색의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식사를 구성하면 시각적으로 보기좋고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각기 다른색의 채소와 과일 5가지를 정하고 다음을 설명하시오.

목차

I. 서론

II. 색깔별 채소의 영양적 특징
1. 보라색 - 가지
2. 빨강색 - 방울토마토
3. 녹색 - 시금치
4. 노랑 - 단호박
5. 흰색 - 마늘

III. 1일 식사 구성안

IV. 결론

본문내용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의 식습관이 서구화 되고 있다. 예전 채소위주의 식단이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으로 변하고 더불어 각종 화학 조미료의 섭취가 늘어 나면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많은 건강상의 문제점들이 들어 나고 있다. 이러한 국민의 식생활 변화가 비만, 당뇨, 동맥경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고 있고, 비만은 이제 단순한 식생활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는 경우로 까지 발전했다. 이러한 변화가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면서 요즘은 이제 웰빙 이라 하여 새로운 식생활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제는 웰빙과 맞물려 몸짱, S-라인, 얼짱, 동안 등의 신드롬이 만들어지고 건강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무트랜스지방, MSG 무첨가 식품, 명품 유기농 과일, 채소 등 이제 소비자들은 건강과 삶의 풍요로움을 위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다. 그중 채소와 채소 관련 제품은 사람들에게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채소가 좋다고 해서 일부 채소만 집중적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각각의 채소는 그 성분의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자신의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알아본다거나, 예방하고 싶은 질병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있는 채소를 알아본 뒤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트랜드에 힘입어 요즘은 색깔과 채소의 관계가 부각되면서 채소색깔별로 각각의 특징적인 영양소에 대한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채소의 색깔은 각각의 성분과 영양소를 드러낸다. 때문에 특정 색의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여전히 부족한 영양소가 있게 마련이다. 효과적인 채소 섭취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채소의 색깔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다양한 채소의 색은 ‘파이토캐미칼’이라는 성분에 의해 결정된다. 파이토캐미칼은 채소의 색깔만큼 영양소가 다양하다. 또 채소의 색을 결정짓는 성분은 각각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그 색깔을 통해 우리는 채소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를 선정하여 그 영양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식품과 건강, 맹영선, 허태련 공저 (1999)
· 야채과일 동의보감, 이자와 본지 외 2인 공저
· The Concise New Zealand Composition Database (2009년 8번째 개정)
· USDA Die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