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한 서양, 열등한 동양-오리엔탈리즘

목차

1. 들어가며- 오리탈리즘이란.....
2. 본론
- 사이드가 말하는 오리엔탈리즘
- 영화를 통해 본 오리엔탈리즘
-티벳에서의 7년
-광고 속 오리엔탈리즘
-오리엔탈리즘의 해체와 우리 문화 바로 읽기
- 한국사회 속 오리엔탈리즘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
3. 결론-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오리탈리즘이란.....

1978년 사이드는 그의 책을 통해 '오리엔탈리즘'이 서구의 동양 지배를 위한 역사적 과정에서 형성된 개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구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인도 문명과 만나고, 이어서 동아시아 문명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한반도에 몰려오게 된다고 말이다. 서구의 아랍에 대한 지배의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형성된 이러한 '오리엔탈리즘'적 사고 형태는 다른 문명과의 만남에서도 계속 작용하였다. 시그프리드는 {서구의 정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륙의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경계는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 정확한 의미에서의 서구란 서부와 중부의 유럽이며 단계와 차이는 있지만 그 밖은 비서구이며, 비교적 정확하게 대륙은 몇 개의 문명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범위는 전체가 아시아는 아니지만 그러나 완전히 유럽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또 이미 유럽적이 아닌 우리 문명의 일부분이 있다. 즉, 적어도 합중국, 영국의 백색 인종이 지배하는 범위 안에 있는 남미의 여러 나라들, 백색 인종에게 보호되고 관리되고 있는 식민지를 덧붙여야 한다. 그 식민지는 시장과도 같은 무엇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술 또는 우리의 물질 문명의 외관까지 채용하면서도 정신적으로는 다른 문명에 충성을 맹세하고 있는 여러 나라는 위에 말한 세계에서 제외해야 한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이집트도 파키스탄도 인도 평원도 우리의 가족은 아니다. 이리하여 근본에 있어 서는 기독교적인 서구 세계의 통일체는, 아마도 서구 세계의 가장 현실적인 통일체는 저 휴머니즘, 즉 성 바울의 말에 의하면 '저 죄의 집단'을 옹호하는 동정과 자비의 의식일 것이다. "

참고자료

· 1. 당신들의 대한민국-박노자,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 오리엔탈리즘의 해체와 우리 문화 바로 읽기-우실하, 출판사: 소나무
· 3.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출판사: 교보문고
· 4.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출판사: 김영사
· 5. http://www.kmib.co.kr/html/kmview/2000/0918/091763993814151100.html: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6. http://khis.or.kr/h2h/mar/book.htm: 박노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