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여왕마고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3.05.25
- 최종 저작일
- 2003.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세라고 하면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종교의 대립이 빠질 수 없을 것 이다. 프랑스의 중세역시 구교와 신교의 대립으로 피폐해져 있었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왕의 어머니인 까뜨린느는 자신의 딸 마고를 신교를 믿는 나바르의 왕 앙리와 혼인을 시킨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동맹을 맺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결혼은 까뜨린느가 편애하는 둘째 아들 앙주에게 평화로운 프랑스의 왕위를 넘겨주기 위해서이다. 마고의 결혼이 끝난 후 6일간의 축제속에서 모두들 들떠있지만 까뜨린느는 무서운 음모를 꾸민다. 축제가 끝난 새벽에 약 5000여명의 신교도들은 무참히 살해를 당하고 순식간에 파리는 거대한 공동묘지로 변해버린다. 종교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라 알고 있는 내게 이렇듯 무참한 학살이 동반되는 종교전쟁은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가 들게 한다. 중세에 있어 종교란 단순한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