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경영: 패망 비즈니스 연구

소개

패망 비즈니스 연구, '우리가 남이가' 경영 사례 입니다

목차

1. 사례
2. 결론

본문내용

계열사와 같이 일을 하게 되면 명령체계와 관리가 이원화된다. 제조를 하는 계열사와 건설을 하는 계열사가 함께 플랜트공사를 하기로 했다. 오너의 명령으로 영업과 금융, 제조로 큰 업무 둘레를 잡고 실행하였다. 시장 개척은 영업에서 했지만 결국 과실은 제조에서 가져갔다. 제조는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에 이익을 크게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오너 특유의 공장 중시 사고도 한 몫 했다. 프로젝트는 끝이 났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제조사는 물량에만 열중했고 결국 품질문제가 터졌다. AS에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시장 개척은 성공하였으나 더 이상의 확장은 하지 못했다. 종합적인 사고를 하지 못한 불운한 결과다. 다음은 하도를 통해 계열사가 같이 하나의 공사를 진행한 사례다.

1.2. 사례 (2)

건설공사는 주로 '하도급'으로 진행된다. 하도를 할 때마다 원가가 10퍼센트 정도 계약가가 깎인다고 한다(경향신문 '[간접고용의 눈물]원전 비리•숭례문 부실 복원, 다단계 하도급 폐해가 원인 (2014-02-03 06:00:07)'. 통상 하도급은 많게는 다섯 단계 정도까지도 늘어난다. 건설회사뿐 아니라 제조업체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대기업 2차 벤더까지는 건전한 회사로 각인되어 있다. 해외 건설 공사 역시도 한국의 하도업체와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청 대기업을 하청 중소기업이 따라 들어가는 컨셉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