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주요문제에 대한 논쟁] 요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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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체 과제로 냈었던 철학의 주요문제에 대한 논쟁 책 요약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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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살면서 스스로에게 신은 존재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하게 된다. 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의도된 많은 다양한 논증들이 있다.
먼저 설계자로서의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디자인 논증(목적론적 논증)이 있다. 이 논증에 따르면 자연계와 모든 사물은 누군가가 디자인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적 사물들의 복잡성과 효용성을 신이 디자인했다고 주장한다. 이는 두 가지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에 기초한 유비 논증이다. 그러나 디자인 논증은 약한 유비논증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비판된다. 유사성이 강하지 않고 모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연계의 기능은 진화론으로도 설명 가능하다. 또한 이 논증은 전지전능한 신을 입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일신교를 지지하는 데 불충분하고, 악이 존재하므로 디자이너가 지선한지의 문제도 존재한다. 결국 디자인 논증은 어떤 사람이 세계를 디자인했다는 제한된 결론만을 제공한다.
제1원인 논증(우주론적 논증)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은 그에 앞서는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즉 최초의 원인이 바로 신이라고 본다. 이는 원인을 갖지 않는 원인-신이 있다-이 있다는 점에서 자기모순의 문제가 있다. 무한 퇴행으로 증명될 수 없고 전지전능한 신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왜 막지 못하는지에 대한 점에서도 비판된다.
신은 최고의 존재이기 때문에 있다는 존재론적 논증(아프리오리 논증, 선천적 논증)은 증거에 전혀 의존하지 않는다. 즉 신은 최고 존재로 정의로부터 필연적으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전제이고 완전하지 않으며 존재는 속성이 아니기 때문에 비판 받는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악이 존재한다. 전지전능한 신은 악의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나 악은 계속 발생한다. 따라서 유신론자들은 어떻게 신에게 부여되는 속성들이 악의 현존과 양립할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유신론자들은 우선 악이 더 큰 선을 위해 존재한다고 제시한다. 악이 인간 고통에 대한 승리인 더 큰 선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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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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