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전도자 존 웨슬리 - 복음전도의 정신

목차

Ⅰ. 서론
Ⅱ. 주후 1709년의 화재
Ⅲ.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들
Ⅳ. 웨슬리의 초기 설교들
Ⅴ. 결론
Ⅵ. 느낌

본문내용

웨슬리는 회심 전부터 복음전도에 관심이 있었다. 회심 전의 웨슬리의 복음전도 정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그가 처음부터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는 것과 그 잠재력이 위력 있게 폭발하기 위하여 복음적 회심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주후 1709년의 화재
웨슬리는 주후 1709년 2월 9일 목요일 밤 11시부터 자정 사이에 의미심장한 경험을 하였다. 그 날 밤 엡워드에 있는 초가로 된 3층 집에 불이 일어났다. 모든 사람들은 무사히 피하였으나 웨슬리는 이층 침실에 갇혀 있었다. 한 동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존을 구해내는 그 순간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웨슬리에게 이 경험은 한 평생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인상으로 남아 있었다. 그는 이 경험을 회고하면 자신을 “불붙는 가운데서 건져내진 나무 조각”으로 묘사하였고, 여러 각도에서 자신에게 적용하려고 하였다.
웨슬리는 1738년 복음적 회심을 경험한 이후부터 그의 회심을 “불에서 건져내진 나무 조각”으로 인식하면서 엡워드의 구출을 영적으로 비유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경험을 영적 구원에 적용하여, 자신의 구원은 물론 그를 통하여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불에서 건져내진 나무 조각”으로 묘사하였다. 이 사건이 웨슬리에게 복음의 필요성 내지 복음전도 정신의 기초가 되었음에 틀림없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