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창 - 원전의 미래를 묻다 편 다큐멘터리 감상문

소개

KBS 시사기획 창- 원전의 미래를 묻다 편을 보고 쓴 환경 다큐멘터리 감상문입니다. 원전은 과연 안전한가? 라는 주제를 중심에 놓고 작성하였습니다.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 언급될 수 있으나, 이 자료는 단지 개인적인 생각에 기초해서 쓴 다큐멘터리 감상문일 뿐입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참고자료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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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로, 현재까지도 일본에 막대한 피해와 공포를 안겨주고 있는 가장 최근에 일어난 원전사고이다. 이번에 감상한 시사기획 창의 ‘원전의 미래를 묻다’편은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그에 따른 각국의 원전사고 대처방안과 원자력발전소의 앞으로의 방향을 진단해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원자력의 힘은 상상할 수도 없이 어마어마하다. 어쩌면 다큐멘터리 후반부분에 나온 천주교의 반대 입장의 이유처럼, 그것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는지도 모른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그 수습은 불가능한 지경이고, 오히려 원자력에 오염된 지하수가 그대로 스며들거나 누출되는 등 더욱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일본정부 측에서는 휴면상태에 들어갔다, 안전하다 등의 입장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 위력은 포장도, 부정도 불가능한 것이었다.
27여 년 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후유증 또한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방사능에 피폭당한 지역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기준치까지 정화되기까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기간이 필요하다. 각 나라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목격한 후 각자 다른 원전관련 정책들을 펴고 있었다. 그 중 독일은 원전을 즉각 중지시키겠다고 선언했고, 그 외에도 그 위험성에 주춤하는 기색을 보이는 국가들도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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