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학과 감상 보고서] Rust&Bone 영화감상 후기

소개

영화전체에 대한 스퀀스별 분석 및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요약 및 분석
순수한 시각의 영화감상과 영화의 촬영기법을 바탕으로한 영화감상의 내용을 정리

목차

Ⅰ. 영화를 본 직 후 첫 감상평
Ⅱ.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
Ⅲ. 촬영 기법 및 세부 줄거리
Ⅳ. 총평

본문내용

I. 영화를 본 직 후 첫 감상평
처음 영화를 볼 때는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단순히 영화만을 감상하였다.
영화 제목을 Rust & Bone이 아니라 Rust & Born라도 처음에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 영화의 제목이 Bone 뿐만 아니라 Born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차피 사람은 태어나서 다시 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온 몸이 건강한 채 태어났어도 불의의 사고에 의해 다리가 잘릴 수 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큰 욕심 없이 소중한 가족을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영화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오프닝 장면에서 오버랩의 몽환적인 이미지들이 이야기의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어떠한 의미였는지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는 듯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중 략>

두 사람의 모습은 익스트림 롱쇼트로 표현되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한 것 같다. 여기서 두 사람의 옷에 주목할 수 있다.아이의 옷은 알리의 옷에 반해 형광색으로 눈에 잘 띈다. 이것은 아이가 물에 빠질 때에도 굳이 카매라가 굳이 줌인하지 않아도, 알리를 보여주고 저 만치서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에 계속 눈이 갔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물속에 빠지게 되는 모습을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되며 장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들을 구하게 되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동시에 스테파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전화를 통해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됨을 알 수 있고 그렇게 영화는 마무리 되어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