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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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출위주의 경제체제와 미국의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이라크 전쟁에 따른 영향은 매우 크다. 2003년 3월 20일 오전 11시경 전쟁이 시작되었다. 나는 전쟁전의 경제 상황과 전쟁이 일어난 후의 경제상황을 동시에 살펴 볼 수 있었다.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과 전쟁이 일어난 후에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또 다른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이라크전쟁이 한국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인 효과와 긍정적인 효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고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았다.
먼저 부정적인 효과로는 석유공급의 불안정이다. 한국의 거의 모든 경제활동은 석유에 의존한다고 해도 가언이 아니다. 1세대 1차이상 가지고 있는 차들, 화력발전소에 의한 전기공급, 공장의 기계들의 가동, 비행기, 배 등이 각종 수송선 등이 모든 것들이 석유가 없으면 모두 멈추어 버린다. 석유의 주공급지인 중동지역에서 전쟁이 나면 석유의 안전한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에는 이미 사들인 기름이 있지만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전쟁으로 세계 두번째로 석유를 많이 공급하는 이라크의 유전이 파괴된다면 현재 유가가130%증가하는 상황을 볼 때 제3의 오일쇼크로 인한 한국의 경제생산을 매우 감소시키는 악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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