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전쟁기념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2.07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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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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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간에 우리나라의 성과 무기에 관해서 배운다. 그것은 우리나라를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 조상들이 피땀을 흘려가며 후손들에게 물려준 도구이자 정신이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조상들의 정신을 생각하며 그것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요.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라는 말처럼 많은 나라가 공존하는 지구에서 자신의 민족을 지키고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성과 무기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전쟁은 인간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전쟁은 구석기 시대부터 계속된 인간의 영토 확장의 욕망에 기초한 어찌 보면 인간 생활 속에서 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전쟁 기념관은 1994년에 호국 자료의 수집·보존·전시, 전쟁의 교훈과 호국정신 배양, 선열들의 호국 위훈 추모를 목적으로 개관한 기념관으로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한국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호국추모실에서는 외세의 침략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한반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전쟁으로부터 국가를 지킨 호국 선열들의 혼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전사자의 명부도 봉안되어 있었고 인물들의 흉상 등도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호국의 인물들의 흉상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이름만 들어도 장군들의 기백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걸출한 영웅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을지문덕, 김유신, 계백, 강감찬, 최영, 김종서, 권율, 이순신, 김좌진, 안중근들의 인물들을 보며 내 머릿 속에서, 또는 영화나 만화, 책에서 보았던 이미지들과 일일이 대조해 보았는데 나름대로 즐거웠다. 또한 전사자 명부를 보았을때는 전쟁의 참혹함과 남겨진 가족들의 비통한 심정도 어느정도나마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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