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고고학] 세계의 고대왕릉
- 최초 등록일
- 2003.05.16
- 최종 저작일
- 2003.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축조배경
구조 및 규모
고고학적 의의
본문내용
고대의 국가들이 번성했을 시기 이를 잘 나타내 주는 대표적인 유적에는 왕릉이 있다. 특히 고대 왕릉들은 대형으로 축조되어 강력한 전제왕권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부장품들과 함께 당시 시대상황을 매우 잘 전달해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이집트의 쿠푸왕의 피라미드, 중국의 진시황릉, 일본의 닌토쿠천황릉, 우리나라의 무령왕릉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하게나마 이들을 비교, 분석해 보기로 한다.
축조배경
1. 피라미드
나일강의 선물이라는 유명한 말로 잘 알려져 있는 고대 이집트는 해마다 범람하는 나일강을 끼고 통치자 파라오를 중심으로 3000년 이상이나 왕조를 유지시켰다. 이러한 고대 이집트 왕조의 전성기때 축조된 파라오의 왕릉이 피라미드로 현재 가장 큰 피라미드로 알려진 것은 기자의 대 피라미드, 즉 쿠푸왕의 피라미드이다.
피라미드에 대해 현재 남아 있는 최고(最古)의 기록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투스(BC 5세기)의 ‘역사’ 제2권에 있다. 그는 기자의 대 피라미드에 관하여 10만 명이 3개월 교대로 20년에 걸쳐 건조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동영상 자료에 의하면 고고학자 멘델슨은 피라미드의 축조 배경은 나일강이 범람해 있는 4개월 정도의 기간동안 이집트 왕조의 대부분의 백성인 농부들은 할 일이 없어 국가 기반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파라오는 피라미드를 축조하여 그 기간동안 노역자들에게 음식 등을 제공했는데 목적은 피라미드 자체가 아니라 무엇이든 만드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가설은 최근 쿠푸왕의 대사제 카이의 무덤에서 이와 관련된 문장이 발견되고 나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참고 자료
이집트 문명과 예술, 키릴 알드레드, 대원사, 1996
진시황릉, 위에 난, 일빛, 1998
세계의 마지막 불가사의, 리더스 다이제스트, 동아출판사, 1993
수수께께의 고대문명, 김진영, 넥서스, 1997
堺市デジタル古墳百科 (http://www.city.sakai.osaka.jp/kofun/index.html)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