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사회 (5-2-2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 비판적 검토

소개

초등학교 5학년 사회의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 단원을 설명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나름대로 소단원을 재구성 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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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2단원은 ‘새로운 문물의 수용과 자주독립’이다. 다섯 개의 소단원으로 나뉘며 자세한 내용은 표로 정리해 보았다.

(1) 외세의 침략과 조선의 개항
(교과서 52~59쪽 사회과 탐구 38~41쪽)
1. 이양선의 등장과 흥선 대원군
(1) 조선 후기의 상황
(2)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2. 외세의 침입과 조선의 대항
(1) 병인양요(1866)
(2) 신미양요(1871)
(3) 흥선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쇄국) 정책
3. 운요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1) 운요호 사건
(2) 강화도 조약(1876)

<중 략>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 2단원은 한국사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근대 시대를 반영한 단원이며 내용 구성상 사건학습에 가장 근접하다. 사건학습이란 사건을 단위로 역사를 이해하며 사건을 통해 당시 사회를 이해하고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학습이다. 인과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틀을 제공하고, 원인, 경과, 결과, 영향으로 나누어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단원을 검토해 보니 시간 순 배열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를 따로 학습하는 것에 비해 각각의 중요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연결시켜 공부하기 쉽고 빠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은 학습의 대상자인 초등학생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점은 역사적 사건의 배열이 너무나도 이산 분포 형식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간 흐름을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각각의 사건이 단일 개체처럼 배열된 점은 학습자의 흥미를 끌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실제 예로 두 번째 소단원 속의 임오군란을 살펴보면, 교과서에서는 그 배경과 과정,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교과서에 임오군란의 배경은 신식 군대에 대한 대우는 매우 좋았지만 구식 군인은 1년 이상 쌀 배급을 받지 못해 불만이 높아졌다고 제시되어 있다.

<이하생략>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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