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문학이란 하오 요약정리본

소개

이광수의 문학이란 하오를 우리말로 번역과 동시에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자료입니다.
발표용으로 정리한 본이고 원텍스트의 내용을 빠짐 없이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신구(新舊) 의의(意義)의 상이(相異)
2) 문학의 정의
3) 문학과 감정
4) 문학의 재료
5) 문학과 도덕
6) 문학의 실효
7) 문학과 민족성
8) 문학의 종류
9) 문학과 문(文)
10) 문학과 문학자
11) 조선문학

본문내용

1) 신구(新舊) 의의(意義)의 상이(相異)
동일한 말도 지방과 시대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짐.
(1)짐(朕)이나 경(卿)이란 단어는 고대에 본디 나, 너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음. 그러나 후세에 들어 제왕과 신하 간에만 사용.
(2)사(士)는 조선에서 문인을 뜻하나 일본에서는 무인을 뜻함.)
이처럼 형태가 같다고 그 의미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할 수 있음. 조선에는 이러한 경우가 많음.
시대, 지방 외에도 일상적 의미와 학술적 의미 사이에 따른 차이도 있음
(법률- 이전부터 사용되던 일상적 의미는 인민이나 국가에게 강제로 준수하게 하는 규칙. 법률용어로는 법률가를 나타냄.)
“문학” 역시 이전에 사용되던 의미와 현재의 의미는 다름. 현재의 문학은 서양의 Literatur 혹은 Literature의 의미.
2) 문학의 정의
문학은 한마디로 정의되기엔 그 범위가 방대하고 내용이 막연하다. 엄격하게는 정의를 나누는 것이 불가능함.
문학비평가들의 문학은 특정한 형식 하에 사상과 감정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것*특별한 형식
① 기록된 문학: 구비문학은 문학이 아님. 문학은 기록된 후에야 문학으로 인정됨.
② 문학의 형식: 시, 소설, 극, 평론 등.
기록된 것이라도 형식이 없거나 만록(주제없이 즐거움을 위해 쓴 글)한 것은 문학이 아님. 과학적 지식도 문학이 아니다. -> 문학의 중요한 요소는 “감정”
감정은 내용에서 비롯됨. 과학은 대상을 외물을 대하는 감정으로 표현함. 반면에 문학은 자신의 심중을 읽는 듯 한 미,추,희,애의 감정을 반함.
=> 문학은 학(學)이 아님, 즉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하는 것.
문학자= 사물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님.
사람(독자)들에게 미감이나 쾌감을 주는 글을 쓰는 사람
(과학이 사람의 지식을 충족한다면 문학을 사람의 정을 이해하는 것)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