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 이대로 좋은가
- 최초 등록일
- 2003.05.1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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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에 대한 평가, A++ 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10대 중앙 일간지 언론인들의 비평의 질과 수준에 대한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현학적인데다 외국의 사례에 기준을 맞추고 한국의 경우를 비판하므로 설득력이 없다, 비평주체들이 편견과 흑백논리에 입각하여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일삼는다, 정치지향적이며 객관적이지 않다, 언론에 적대적이다, 언론 취재•제작현실에 대한 이해 없이 표피적 비판을 일삼는다, 상식수준에 머물며 전문적이지 않다, 원칙만을 주장하며 현실적인 대안제시가 없다 등을 꼽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언론과 언론인은 비평자들의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그리고 이 모든 요건이 구비될 때 결과되는 신뢰도에 대해 회의적이다.
구체적이지 않으며 특정 분야-선거/정치보도에 편중되어 있다. 증거와 자료에 근거한 전문적 비평이 없다. 일회적 단발성 비평에 치우친다. 언론의 여러 가지 기능을 도외시하고 권력감시 기능에 초점을 맞춘다 등의 자기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언론비평의 문제점들은 언론 비평을 담당해 온 단체, 기관 및 개인의 책임은 아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오히려 다른 데 있다. 비평의 대상이 되는 언론은 물론 비평자와 비평단체를 포함하는 전체 사회의 비평 역량 즉 비평의 인프라(Infrastructure)가 대단히 취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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