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유형에 대하여 언급하고 자살율을 내리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방향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1. 서 론

2. 자살의 유형
1) 이기적 자살
2) 이타적 자살
3) 무통제적 자살
4) 운명론적 자살

3. 자살율 내리기 위한 사회복지 정책
1)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
2) 고위험군의 색출과 관리
3) 지지체계의 개발과 유지

4.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자살은 인류역사의 기원과 함께 시작되어 시대의 변화나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류와 함께 계속 있어 왔다. 1988년 Evans와 Farberow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살을 기록한 최초의 문건은 B.C. 2280-2000년경의 “A Dispute Over Suicide” 이다. 이로 보아 지금으로 4000여년 전에도 여전히 자살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살의 사전적 정의로는 ‘자발적 또는 의도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로 개인의 위기상황 속에서 고의적으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끊는 일체의 행위를 가리킨다.
자살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어원을 둔 ‘sui’(self)와 ‘ceedo'(slay)의 합성어로 그 의미는 “스스로 목숨을 끊음”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말은 첫째, 죽게 되는 자가 죽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죽는 것, 둘째, 스스로 죽음을 의도하고 죽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자살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자해행위” 라고 하며, 자해행위란 “어느 정도의 자살 의도를 갖고 그 동기를 인지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가한 상해” 라고 하였다. 그리고 국어사전에서는 자살이란 “인간이 스스로의 명백한 의지와 힘으로 자기 목숨을 끊어 버리는 행위” 라고 정의하고 있다.
공통적인 것은 각 정의들이 자살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아니라 어떤 자신의 큰 문제 또는 위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다는 것이다.

2. 자살의 유형
1) 이기적 자살
어느 한 개인이 그가 속한 사회에 융화하는 정도가 부족한 경우에 오는 것으로, 사회적 유대가 끊겨져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지지를 잃음으로써 이때 고립감, 소외감에 빠지게 되어 일어난다. 정신 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정신 분열증 편집형이나, 분열성 성격, 만성 정신 분열증, 우울증과 같은 상태와 관계가 있다. 육체적, 정신적 병에 의한 자살, 또는 기쁨과 희망을 잃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한 후의 자살 등이 여기에 속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