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동남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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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남아시아의 주축을 이루는 다섯 국가에 대한 여행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글이다. 단순히 여행기만이 아니라 그 국가에 정치, 경제, 사회문화부분까지도 연관 지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나타낸 글이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 다섯 국가에 대해 음식, 문화와 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정치와 같은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각 국가를 고찰하고 있다. 이제부터 각 국가에 대한 부분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싱가포르는 동남아 국가 중에서 높은 경제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발전하기 위해,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 싱가포르 정부에서도 철저한 노력을 한다. 싱가포르의 성장 원동력을 ‘창의력’이라고 보고 있다.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굉장한 성장을 이룩하며 싱가포르의 이미지를 변신하고 있다. 그 예로 국제공항과 예술대학 등 다양한 건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를 대표할 음식은 칠리 크랩과 두리안이다. 또한 일하는 여성들의 육아를 도와줄 만큼 정부지원이 철저해 정부를 ‘친정엄마’로 비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정형화된 모습으로 이전의 전통적인 시장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며, 학생들의 지나친 학업 열중을 약간은 안 좋은 점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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