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감상문

목차

1. 영화 소개
2. 6가지 이야기(줄거리) 해설
3. 영화 해석
4.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1)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국내에 2013년에 개봉한 SF, 액션 영화로 매트릭스의 감독 앤디 워쇼스키와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의 작품이다. 미국의 국민배우 톰행크스와, 휴 그랜트, 할리 베리, 배두나, 짐 스터게스, 벤 위쇼, 휴고위빙, 수잔 서랜든, 제임스 다시, 짐, 브로드벤트, 저우쉰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04년 발간된 ’데이빗 미첼‘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은 발간과 동시에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 특히 500년의 시공간을 걸쳐 여섯 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로 SF-대서사시-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독특한 방식이 흥미롭다. 원작과 조금 다른 점은 여섯 개의 이야기를 감독들이 하나하나 분해하여 등장인물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는 순간을 찾아내 장면, 장면이 전환하는 지점으로 활용했다.

또 장대한 스토리에 맞게 압도적인 스케일, 화려한 영상미,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시대별로 알아보기 힘들만큼 탁월한 분장 변신, 연기력 등으로 영화계에 큰 이슈를 낳았다. 또 이번 작품은 톰 티크베어 감독이 영화의 OST '클라우스 아틀라스 6중주‘를 직접 작곡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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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실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몇 백 년 혹은 몇 천년동안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좋아한다. 3000년 동안 사랑이 이어졌던 진용이라는 영화도 어린 시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다. 우리가 알기에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슬픈 사랑이 대서사 속에서는 시공간에 영원히 박제 되어 있는 듯한 그 느낌이 좋다. 대서사가 뿜어내는 특유의 웅장한 느낌도 좋은 것 같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500년 안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는 점에서 당연히 구미가 당겼던 영화였다.

또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들과 배두나의 출연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요소였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민배우인 톰 행크스가 처음으로 악역을 맡는다고 하고 메트릭스를 재밌게 보았던 터라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이 무척 궁금했다. 그러나 나는 이 영화를 두 번을 봐야 했다. 일부러 두 번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영화를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지적유희를 자극하는 매력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