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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드라마,시학을 만나다 (비평문,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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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3.11.15
최종 저작일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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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같은 ‘극’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연극,영화는 학문적,예술적으로 논하고 평가하는데 텔레비전 드라마는 그렇지 못하는 것일까? 예술은커녕 수많은 대중들이 즐기는 저급한 문화로 평가되는 것일까? 저자 박노현은 텔레비전을 매체로 우리의 시선에 노출되는 형태의 극을 ‘드라마’로 불리는 표현이 엄밀한 의미에서 틀렸다고 말한다. 드라마는 서양의 ‘극’을 칭하는 장르명이다. 다시 말해, 드라마는 ‘극’으로 분류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포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연극이 모두 ‘드라마’에 속한다고 박노현은 말한다. 하지만 같은 극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전 드라마는 독립적 장르로서의 호칭을 부여받지 못하였을까. 박노현은 그 이유가 ‘텔레비전’이라는 매체의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텔레비전이 발명된 이후 세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텔레비전은 바보상자라는 별명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는 예 중 하나이다. 대중성, 상업성, 선정성 등의 이유를 들어 정치권은 물론 대중까지도 텔레비전을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런 한 텔레비전에 대한 불신과 비난이 반대로 텔레비전의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한다. 텔레비전이 오래전부터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그 만큼 대중에게 영향력을 생사한 모든 매체는 동일한 대중성, 상업성, 선정성 등으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로 근대 이전의 소설, 근대 초기의 연극과 영화라고 설명한다. 박노현은 고정된 객석과 공간의 어둠, 대형스크린 등으로 인해 수용자가 텍스트에 강하게 집중하는 영화와 달리 텔레비전 드라마는 가정에서 일상사와 혼재된 상태에서 시청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서사 보다는 편성의 산물이라는 점 등의 차이를 인정한다. 그러나 이런 차이 때문에 텔레비전 드라마의 예술적, 미학적 가치까지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잘 만든 텔레비전 드라마는 예술성과 대중성의 결합을 통해 연극과 영화 못지않은 미감을 창출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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