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첫 걸음 부터 주님과 함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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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걸음부터 주님과 함께 독서보고서
느낀점

본문내용

처음 <나는 십자가를 원한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고민해왔던 하지만 말로하기는 부끄러웠던 사실들을 다루고 있었다. 맞았다. 나는 며칠 전 있었던 '심령사경회'를 통하여 큰 은혜와 충격을 받았다. 말씀이 내포하는 수많은 선물과 위로를 들었던 것이다. 그러한 위로는 전반적인 내 삶을 좌우하고도 남으리라 생각되었다. 나는 하지만 다시 힘들어졌다. 홍성건 목사님에 설교를 빌어 삼손에게 나타난 사자(고통)와 사자를 통한 하나님의 단물(선물)이 '사경회'동안에 나에게는 큰 위로였으나, 나는 이내 사자를 만났고 그의 발톱을 무서워하며 그러한 골짜기중에 나를 보내신 그분을 원망하였고 그 말씀은 나를 실의에 빠지게 하였다. 나는 흔히들 말하는 모태신앙으로 나의 삶은 언제나 들쑥날쑥하였다. 스스로의 목마름에 따라 신앙을 만들어왔다. 절망 중에서 마이크를 찾았던 애나처럼 말이다. 하지만 애나가 다시 마이크를 찾는 것은 그녀가 처음 맛보았던 그 사랑과 주체할 수 없던 사랑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나 또한 끊임없이 그분에게 매달리며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그전으로의 전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통해 나는 나의 굶주림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였다. 정말로 나는 하나를 빠뜨렸던 것이다. 그분은 내게 모든 것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굶주려하지 않았다.

참고자료

· 첫걸음 부터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