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 한국 전통건축에 반영된 우리 민족의 생활상

목차

부엌
장독대
외양간
사당
대문
댓돌
담

본문내용

우선 세부적이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거시적으로 한국 건축문화를 형성하게 된 요인인 자연적 환경과 인문적 여건에 대해 잠시 얘기해보겠다.
먼저 자연적 환경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안에 돌출한 작은 반도인 한국은 그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역사적으로 세계의 요충지가 되어 강대한 세력에 여러 차례 침해를 받아 수난과 시련이 되풀이되기도 하였으나, 대륙문화와 대양문화가 연합되는 지역이 되어 이 두 가지 문화를 융합하여 민족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형성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장년기 지형이 극히 적고 대부분 고저기복이 적은 노년기 지형으로, 전국토의 약 75%가 산이고 산정은 원봉이 많았으므로 건축에 있어서도 배산임수 등의 풍수지리설이나 음양오행설의 사상적 적용에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지세에 있어서는 비교적 아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산이 많고 강물이 맑아서 금수강산이라 불리웠고, 자연의 지세를 존중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자연에 순응하려는 한국사람들의 생활경향이 양성되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생활경향은 건축문화나 미술에 있어서도 원정봉에 영향을 받은 유연한 곡선을 널리 사용하는 등의 자연에 조화하는 특성을 갖게 만들었다. 기후는 대륙과 대양의 점이성 지대에 속한 중간성 기후로서 남쪽은 온난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북상함에 따라 대륙의 영향으로 한서의 차가 심해서 겨울의 추위가 여름의 더위보다도 견디기 어려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