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 17-20C 불희곡 발달사

목차

1. 17C 불희곡
2. 18C 불희곡
3. 19-20C 불희곡

본문내용

프랑스 연극은 1630-1650년 사이에 융성하였다. 코르네이유(Corneille)와 라신느(Racine)가 당대의 대표작가요 <르시드(Le Cid)>가 나왔다. 17세기 프랑스 연극은 [프랑스 아카데미]와 함께 도덕적 교훈적 연극을 위한 "3일치법"을 고수하면서 신고전주의의 형식을 낳았지만, 형식과 교시 위주의 연극으로 치달았다.
이들은 희곡의 형태는 "희극"과 "비극"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그 주인공들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론을 그대로 답습하였다. 비극은 엄청난 야망과 판단의 착오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자아내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희극은 무대에 우둔한 인간들의 행동을 보여주어서 이를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고전주의자들은 "사실주의"(the quality of seeming to be true, likeness to reality or real things)를 강조하였다. 이것은 곧 사실성(reality), 도덕성(morality), 보편성(generality)을 말한다. 여기에다가 "품격(decorum)"을 주장했다. 즉, 인물은 유행에 따르기에 급급해서는 안되고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품격을 유지해야 한다.

참고자료

· 희곡의 구조 / 20C 프랑스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