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보편적 요소들 종교학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아킴 바흐(Joachim Mendelssohn-Bartholdy Wach, 1898-1955)는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철학과 동양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과 시카고 대학교의 신학대학 내에서 종교학 주임교수로 있었으며 미국 내의 종교학학을 확고히 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바흐는 종교학을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 제도적 측면을 포함하여 종교에 대한 비교적, 현상학적, 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하나로 보았다. 그는 종교 체험 연구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종교사회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종교 가치들이 그것을 표출하는 제도들을 어떻게 형성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바흐는 종교 체험의 보편적인 요소들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하나는 종교체험을 특징짓는 보편적 요소들과 종교 체험의 표현 형태를 특징짓는 보편적 요소들이다. 특히 종교체험의 보편적 특징에 대하여 루돌프 웃토의 인간적인 반응으로서의 누멘적 감각에 대해 동의하면서 위대한 신비의 양면성을 지적하면서 종교체험의 표현 형태에 관한 보편적인 특징들로서 이론적, 실천적, 사회적 표현 방식을 설명했다.
종교체험의 보편적 특징을 살펴보면 종교의 다양성으로 나타는 특징의 반응으로 첫째는 인간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표현으로 낙후된 문화적, 종교적인 표시로 규정하는 태도인 회의주의 이다. 둘째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을 상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인 상대주의이다. 세째는 종교적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현상들을 연구하는 자세이다. 이 반응 중에 마지막 반응을 바람직한 것으로 보았다.

바흐는 종교의 정의를 말하면서 지리학, 인류학, 사회학, 고고학, 언어학, 역사학, 종교사학 등과 종교를 구별할 수 있는 규범이 필요하며 종교의 낙후된 정의는 규범이 될 수 없는 것과 무엇이 종교적인가를 결정하는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흐는 종교체험을 정의하기 위한 공식적 기준을 네 가지로 설명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