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종말' 을 읽고

소개

닐포스트먼의 '교육의 종말'을 읽고 저자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소감문을 쓴 과제고 A+ 를 맞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교직의 길을 목표로 사범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수강중인 ‘교육학개론’ 수업에서 저자님의 책을 교재로 수업하는 중 이번 과제를 맞아 책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에 대해서 저자님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자님의 ‘교육의 종말’ 이라는 책이 수업교재로 채택된 걸 알고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책의 제목인 종말이라는 어감이 너무 강하게 다가와 저자님께서 현재 교육 상황에 대해 회의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 략>

‘테크놀로지가 만능인가’ “기술의 신이라고 일컫는 것은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맹목적 믿음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사람들이 기술에만 의존하고 그것만이 밝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고, 그것을 자신의 존재와 동일시하며 그것이 곁에 있음으로 해서 즐거워한다. 교육자보다 ‘기술의 신’에 대해 열성인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기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부르짖는 배움의 현장과 그 동기를 살펴보면 재미있다. 도대체 현실세계를 따분하게 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실제세계에서 따분함을 느끼는 학생을 대하면서 나는 단지 가상 물리시험실을 제고하는 것만으로 쉽게 책임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