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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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찰리 채플린 감독이 ‘시티라이트’라는 영화의 흥행 성공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한마디로 흑백, 무성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상황이나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 잘 이해하게 끔 만들어지며 우리의 인생에 대한 가장 재밌고 슬프면서도 강력하게 현실적인 영화이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목하여 주고 또한 빈민층의 삶을 묘사할 때도 코믹적인 요소들을 잃진 않았지만 그 웃음에는 현실에 대한 비웃음이 숨어 있다.

영화시작 처음에 주인공이 컨베이어 벨트 공장에서 단순 반복적인 나사를 조이게 되는 일을 하게 되며 이러한 결과 모든 것을 조여야하는 강박관념에 빠지며 정신병원을 가게 되면서 진행된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지만 흑백영화이고 시대적 배경도 1930년대의 미국 대공황시기인거 같으나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처지나 꿈은 지금의 현대인과는 별로 다를바 없는 삶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몸담고 있는 철강회사에서는 사장이 모든걸 감시하고 있으며 작업 모니터에서 생산량의 수치적인 지표만을 관찰하고 목표치에 미달된다면 그 라인에 작업속도를 올리라고 지시를 하게 되고 그에 따른 컨베이어 벨트의 가동속도는 미친듯이 빨라진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은 컨베이어벨트속도가 빨라지고 그에 따라 자신이 맡은 과업인 나사를 조이는 일을 하다가 속도에 못 미쳐서 관리자와 벌이는 실랑이를 우스꽝스럽게 나타내고 있지만 이는 매우 비참한 현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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