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목소리

소개

변영주 감독의 작품이죠. 그가 어떤 시선으로 이 영화를 만들
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또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에 맞물리는
영화전반적으로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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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 변영주감독의 <낮은 목소리>를 보았다. 사실 이 영화는 우리들의 수업과 여성과 국가라는 주제로 관계된 영화였다. 처음에 난 <낮은 목소리>라는 영화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했었다. 어떤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인지 이 영화가 어떤 의미에서 여성영화로 대표되는지도 말이다. 난 <낮은 목소리> 와 <낮은 목소리2>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알아나갔다.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바로 분노였을 것이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성노예의 역할을 강요당한 피해 여성들의 증언과 오늘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그래서 연출된 영화라기 보다는 사실에 입각해서 아니 철저히 사실만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영화 이다.
첫 번째 <낮은 목소리>에서는 혜화동에 있는 <나눔의 집>이라는 한옥집에 여섯명의 할머니들이 모여 함께 사시고 계시는데 이들은 모두 아까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종군 위안부 생활을 하신 분들이다. 이 영화에서는 할머니들의 증언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종군부 앞에서 시위하는 장면들도 볼 수 있었다. 자신들의 예전의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들을 곱씹으며 괴로워하시는 할머니들을 볼 때 정말 여성이 전쟁으로 인해 이렇게 처참하게 짓밟히고 희생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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