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감상문] 락뮤지컬 지하철1호선...
- 최초 등록일
- 2003.04.1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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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론과 본론에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있습니다...많은 자료들을 토대로 썼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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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내 앞에는 록 뮤지컬 <지하철1호선>에 대한 자료들이 적지 않게 쌓여 있다. 인터넷상의 보도자료, 친구들에게 돈 낭비라는 소리를 들으며 구입했던 프로그램, 심지어 다른 이들의 감상문까지...
하지만 머리만 더 복잡해 질뿐이다. <지하철1호선>으로 하여금 얻은 내 카타르시스가 딱딱한 보도자료와 남들의 생각에 이질감을 느끼는 듯 하다. 그저 내 느낌으로, 내 감동으로 이 과제를 해 나아가고 싶다.
서울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 문화적 조건이라는, 내 사는곳을 불평해 가며 자기합리화속에 연극과, 뮤지컬을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드라큘라, 넌센스, 아가씨와 건달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등...' 보고 싶은 뮤지컬들을 메모하고, 보러갈 계획까지도 수없이 세웠던 나지만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성격에 한번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내 자신을 한심스럽게 생각 하게끔하는 메모에는 <지하철1호선>도 포함되어 있었다.
솔직히 과제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통예술의 이해'라는 교과목에 내심 걱정이 앞섰다. 그러기에 <지하철1호선>이라는 이름을 듣는 순간 반가웠고 기뻤다. 더군다나 록이라는 음악 장르와 라이브공연에 심취해 있는 터라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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