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이 가져야 하는 자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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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상가들의 현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은 민주주의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그리고 그것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를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서, 그것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를 고안해 내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필수조건인 시민의식을 향상시키는 조건들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민주주의 사상과 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현 시민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도출해낼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민주시민의 자질에 대한 논의를 하기에 앞서 많은 사상가들은 견고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시민성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적 모색을 살펴본 연후에 구체적으로 민주주의에 있어서 시민이 가져야 할 자질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시민의식을 향상시켜주는 조건, 즉 방법의 첫 번째가 시민교육이다.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교육은 적어도 세가지의 형태를 취할 수 있다. 하나는 공식적인 학굑교육, 둘째는 사적인 분야에서의 사회 활동, 셋째는 참여적인 정치 그 자체이다. 학교교육은 획일적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이지만 부수적인 활동일 뿐이다.

참고자료

· 민주사회 민주시민 - 한국 교육 개발원 著
· "교사 의식이 민주시민 교육 좌우"＜趙成哲기자＞ 에듀넷제공: 한국교육신문사
· 롤즈의 <정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