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감상문

소개

괴물을 삼킨 자와 삼켜진 자의 이면을 주목하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영화 '화이'는 장준환 감독의 2013년 작품으로 5명의 범죄자를 둔 소년 화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이다. 배우는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여진구, 김윤석, 장현성, 조진웅,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에서 여진구는 16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호소력 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장준환 감독은 전작 '지구를 지켜라'에서 수준 높은 SF 걸작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나리오는 자신이 직접 쓴 작품이 아니기에 여러 번에 각색을 거쳤다. 고등학생 소년이 폼 잡는 틀에 박힌 액션을 만들지 않기 위해 상업적이면서도 액션 속에 생각할 거리를 담아내기 위해 고심했다고 한다. 또 그는 배우 여진구에 대해 초반에는 여진구가 김윤석의 존재감에 묻히지 않을 까 걱정을 했지만 여진구는 절대 그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과시했고 캐릭터를 분석하는 능력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굉장하다고 평가했다.

화이 역으로 등장한 배우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16살이다. 10대 아역배우지만 여진구의 활동 영역은 성인 배우 못지않다. 그는 이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그는 화이를 연기한 경험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화이의 감정 선이 복잡하기에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고 캐릭터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오히려 관람자 입장에서 파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이한 상황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칫 어린나이에 정서적 혼란을 겪을 수도 있어 촬영 후 심리검사도 받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