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콘크리트의 정의, 특성, 제조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목차

1. 고강도콘크리트의 정의
2. 고강도 콘크리트의 제조방법
3. 고강도콘크리트의 성질
4. 경화한 콘크리트의 강도

본문내용

보통강도 콘크리트는 28일 압축강도가 42MPa이하인 콘크리트를 뜻하는데 반해, 고강도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42MPa이상인 콘크리트로 정의 하고 있다. 이는 1979년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워커샵인 ‘high strength concrete'에서 결정되었던 기준으로 1984년에 발행된 ACI363 위원회의 고간도 콘크리트 보고서에서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많이 쓰이는 콘크리트의 압축강도가 그 당시에 비하여 상당히 높아졌으므로 고강도 콘크리트의 정의도 시대에 맞게 바뀌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압축강도가 70 이상인 콘크리트를 초고강도 콘크리트라고 부르는데 이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압축강도가 42 ~ 70 의 범위에 있는 고강도 콘크리트와는 제조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조비용 또한 크게 증가하게 된다. 특히 제조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제조비용 또한 크게 증가하게 된다. 특히 100 이상인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특수한 목적 이외에는 그 사용의 제한을 받게 된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초고층 빌딩 뿐 아니라 장지간의 교량에서 보의 깊이를 중이거나 마모에 대한 저항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자중을 줄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지하구조물 등에도 사용되는 등 고강도 콘크리트의 사용 범위가 점점 넓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42 이상의 강도를 가지는 고강도 콘크리드는 보통강도 콘크리트와는 다른 특별한 제조방법과 업격한 품질관리를 필요로 한다. 고강도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물/시멘트 비를 낮추는 방법과 고성능 감수제와 실리카-흉과 같은 혼화재료를 첨가하는 방법등 두가지가 있는데, 특히 압축강도가 100 이상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이용하여야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물/시멘트 비와 조골재/잔골재 비와 같은 배합비와 시멘트와 혼화재료의 적절한 양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광범위한 사용은 현재 상황으로 보아 제조비용의 절감 없이는 힘든 실정이나 최근들어 실리카-흉과 고성능 감수제 등의 생산량의 증가와 함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장래에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실용화가 이루어지게 될 전망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