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의 책상 서랍 속의 동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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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인 슈쿠안 초등학교, 그곳에는 가오 선생님과 28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몇몇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잠을 자기도 한다. 가오 선생님은 몸이 아픈 어머니를 돌보러 학교를 떠나야 하기 때문에 대리 선생님을 구하고 있었다. 가난한 시골마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마을을 떠나있다. 결국 촌장님은 대리 선생님으로 13살의 초등학교 6학년인 웨이 민즈를 데려온다. 가오 선생님은 매우 난감해 하지만 이 외진 마을에서 마땅한 임시 교사를 구할 수 없기에 웨이 민즈에게 임시교사직을 맡긴다. ‘한 명도 줄어서는 안돼.’라고 말하며 만약 한 명도 줄지 않았을 경우 10위안을 더 주기로 했다.
이 영화의 모든 이야기의 시발점은 가오 선생님의 한 마디 때문이다. 한 명도 인원을 줄이지 않으려고 체육 특기생으로 도시로 가게된 학생을 숨기고 가난한 집안 환경 때문에 도시로 떠난 장휘거를 찾으러 선생님은 도시로 향하게 된다. 도시로 가기 위한 버스비를 구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벽돌을 나르고 번 돈으로 음료수를 사먹는다. 이 과정에서 문제해결학습의 특징을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