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문제] 한반도 핵 위기와 언론
- 최초 등록일
- 2003.03.09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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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양적 분석
(1) 유목에 대한 설명
(2) 양적 분석 결과
① KBS와 SBS, 북한측 입장 대체로 비판적 보도
② KBS와 SBS, 미국측 입장 비판 없이 일방적 전달
③ KBS, 북한에 대해 적대적 보도태도 여전
④ KBS, '한반도 핵 위기‘ 사건분석은 외면
2) 질적 분석 결과
① SBS, “갈 때까지 가보자는 얘기인가요”, KBS, “핵 도발”
② KBS, 미국 따라 남한정부도 대북정책을 바꿔야
③ KBS, 오로지 한미정책조율
④ KBS, 주한미군 철군논의는 와전, SBS, 한미관계 재설정이라는 理想에 치우쳐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먼저, 북한이 핵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시인한 직후 방송3사의 분석으로부터 '한반도 핵 위기' 보도의 원칙을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KBS, 2002.10.18
[뉴스 9]북 핵 시인, 위협보다는 협상용
북한이 핵개발 사실을 이번에 선뜻 시인한 것은 협상용일 것이라는 분석이 서방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 갈수록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의 뉴스전문 CNN방송은 북한이 핵개발 사실을 시인한 것은 개방정책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도 대부분 북한의 행동에는 경제적인 의미가 들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 등 유럽 언론들도 북한이 핵개발 사실을 밝힌 것은 협상용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관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더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해 미국이 이라크전 준비로 바쁜 틈을 타 공개한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또 북한이 북일수교협상에서도 일본인 납치사실을 인정했듯이 이제 솔직히 인정할 것은 하고 나서 다음 협상을 기대하는 방향으로 외교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