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스 전쟁사와 미국

소개

필로폰네스 전쟁사를 읽고 전쟁사의 주요 논쟁과 미국의 제국주의 속성과 도덕성과의 관련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에서는 필로폰네소스 전쟁사의 주요 논쟁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미국의 제국주의 속성과 도덕성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서술하고자 한다.
1장은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주요 논쟁을 재구성하였고 아테네가 몰락한 원인을 힘에 기초한 제국주의의 확장과 정치적 공동체의 도덕성 타락으로 인한 결과물임을 강조하였다. 이를 토대로 미국의 정책을 비판하고 국제법과 도덕성에 기초한 정책을 수행 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펠로네소스 전쟁사』는 한 국가의 전쟁 수행 정책을 정치적, 도덕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 책으로 역사에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이 투영되어 있고, 현상적으로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지만 그 본질은 변하지 않고 반복된다고 생각했다. 현실주의에 입각한 외교와 권력에 대한 분석,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과 인간행위의 전형을 반영하는 서술로 아테네의 상승과 하강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개전 이전 주요 논쟁을 살펴보면 먼저 전쟁의 표면적인 계기는 헬라스의 도시들이 아테네의 지배하에 놓이고 힘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한 스파르타와 힘과 권력유지를 위한 아테네의 입장이 충돌한 것이다. 이를 잘 반영하듯 펠로폰네소스 동맹회의에서의 개전 논쟁에서 아테네 사절단은 힘으로 통치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기초하며 지배권을 인수한 이상 명예, 공포, 이익이라는 세 가지 가장 강력한 동기 에 따라서 하나의 제국이 패배권을 유지하는 것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하나의 자연법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스파르타는 사절단 파견과 군사력 증강 이중적인 전략으로 전쟁을 준비한다. 스파르타의 최후통첩과 페리클레스의 연설에서 페리클레스는 스파르타 측에 쌍방의 조약에 따라 분쟁을 법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하고 한편으로는 군사적 우월함을 토대로 스파르타의 도전에 강경하게 대처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