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에밀

목차

◈ 에밀의 약혼녀 소피이의 교육관과 관련하여 21C 한국 에서 살아가는 여성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 논의해보자

본문내용

「에밀」은 그 당시 사회에서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책으로 '금서'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내가 읽었을 때는 그리 파격적인 내용도 아니고 특히 '여성교육'에 관해서는 구시대적이며 봉건적인 여성 불평등 이념에 사로잡혀 있는 책이었다.
루소는 이 책에서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였지만, 소피이의 교육관에 있어서는 지나친 여성 열등이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 에밀이 생각하는 '소피이' 즉 여성에 관한 교육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을 통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

첫 번째로 루소는 여성은 남성과 신체적으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서도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은 능동적이며 강해야 하고, 여성은 수동적이며 약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여성은 남성의 강함에 매력을 느끼고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여성은 남성의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으므로 여성이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여성의 위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