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이야기독후감

목차

1. 서론
2. 작가소개
3. 줄거리
4. 감상 및 비평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용서와 관련하여 가장 아픈 인간적 진실, 인간은 다른 사람을 심판할 권리가 없고, 오로지 하느님 한분이며, 용서할 의무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2. 작가소개 : 1939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창작집으로,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살아있는 늪>,<비화밀교>,<키작은 자유인>,<가해자의 얼굴>,<서편제> 등. 장편소설로<당신들의 천국>,<낮은 데로 임하소서>,<춤추는 사제>,<이제 우리들의 진을> 등. 그 밖에 동화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를 비롯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을 동화로 풀어쓴 <놀부는 선생이 많다.,<토끼야, 용궁에 벼슬가자>, 등을 포함한 많은 작품이 있다. <동인문학상><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이상문학성><중앙문예대상><21세기 문학상> 등 수상.

<중 략>

솔직한 내 생각으로, 이 책에 나와있는 담임선생님, 경찰, 김집사 모두다 화가 나는 인물들이다. 설사 이것이 허구가 아니고 사실이 였다면, 책을 던져버렸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이 책에 있듯이, 알암이가 다니고 있는 주판 학원 원장이 그 아이를 사살한 것이고, 학교에서 제일 믿음을 주어야 되는 담임선생님은 그 아이에 대해 아무런 관심조차 없고, 경찰들은 한마디로 나몰라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했다면 살인까지 안 갔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순진하고 나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범죄를 지른 학원 원장은 그 아내 입장으로 되어서 볼 때, 때려죽이고 싶은 심정이 였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