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 중세 미술에서 후기 인상파까지 (중세미술 성립과정과 발전,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인상주의의 출현과정, 인상파 미술, 신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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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중세 미술(기독교 미술)의 성립과정과 발전
3. 중세미술의 의의
4.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5. 르네상스의 출현
6.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7. 다빈치와 미켈란 젤로
8. 인상주의의 출현과정
9. 인상파 미술
10. 인상파의 미술사적 의의
11. 마네와 모네
12. 신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미술
13. 세잔, 고갱, 고호
1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나는 예전부터 미술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었고 한번 씩 목사님이신 큰아버지와 서양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그렀게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가게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쓰게 되었다. 나는 이 보고서로 중세미술부터 후기인상파까지 쓸 것이다. 왜냐하면 중세미술의 암흑기 속에서도 르네상스시대로 이끌어낸 미술을 사랑한 다빈치의 활약(?)과 똑같이 그려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진 르네상스시대에서 빛의 움직임을 표현하려고 했던 모네처럼 예술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의미에서 이보고서를 쓰게 되었다. 이보고서의 본론은 크게 4가지로 나눠지는 대. 중세(암흑기)미술과 르네상스미술 그리고 인상주의와 인상파 마지막으로 후기인상주의와 후기인상파 그리고 사이사이의 인물소개로 이루어 지계된다.

2. 중세 기독교 미술의 성립과정

중세기독교 미술은 종교적 내용이 바탕인 상징적이고 초자연적인 성격의 미술과 교회건축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모였던 지하 묘지인 카타콤에 벽화를 남겼다. 기독교 교회는 사제가 높다란 제단에서 미사를 올리거나 설교를 할 때 모든 신도가 함께 모일 장소가 필요했다. 교회 안에는 그리스나 로마의 신전과 달리 조각들은 없었지만 회화는 초기부터 교회 안에 그려질 수 있었다. 더구나 6세기 말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는 많은 신도들이 문맹이기 때문에 이들을 교화시키려면 그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옹호해 주었다. 이 시기의 그림들은 아직 회화의 화풍이 확립되기 전으로 설명적인 미술이었다.
중세 천년 동안 서양에서 지상의 생활은 천상의 생활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준비 기간이었다. 물질적인 육체는 영혼을 가두는 감옥이었고 죄와 고통의 그릇이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미술은 아름다운 몸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표현하는 대신 기독교의 교리를 상징화하는 도구였다. 이처럼 예술은 오로지 기독교 교리를 멋있게 표현하기 위한 신학의 시녀였다.
수태고지, 예수의 탄생, 세례, 승천, 십자가,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등 교회의 제단의 뒤편에 그려지는 것으로 대표적이다. 이는 일종의 회화 언어로서 예컨대 백합꽃은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성을 양은 사도를 연못에서 물을 마시는 두 마리의 사슴은 크리스천의 거듭남을 나타낸다.

참고자료

· E. H. 곰브리치 저, 서양미술사, 예경 2013
· 이은기, 김미정 저, 서양미술사, 미진사 2006
· 김향숙 저, 서양 미술의 이해, 한양대학교출판부 2010
· 다니엘 아라스 저,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마로니에북스 2008
· 홍태희 저, 3일만에 읽는 서양미술사, 서울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