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1장26-28절, 마태복음16장26절] 천하보다 귀한 인간 (설교예화자료포함)

소개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4.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 3가지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부록. 예화 - 설교들어가기부분이나 마무리부분에 말씀과 관련하여 인용할 수 있도록 '예화'를 첨부하였습니다.

가격은 자료의 질에 비해 저렴하게 결정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문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직접 교회에서 설교한 말씀으로 믿고 받으셔서,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창조 순서에 있어 인간은 최후 절정이었습니다.
3. 창조 과정과 방법에 있어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4. 창조 형상에 있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와 같은 존재입니다.
5.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혹자는 성경이, 그리고 기독교가 하나님만을 너무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말합니다. 즉 인간이 너무 무시당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듯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마치 수박을 겉만 핥은 후 수박 맛이 떨떠름하다고 불평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 만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확고하게 보장해 주고 있는 책이나 법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이 사실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창조 순서에 있어 인간은 최후 절정이었습니다.

창조 시 하나님께서는 인간 창조를 염두에 두시고 먼저 5일 간에 걸쳐 인간을 위한 배경을 만드셨습니다. 결코 천지 창조는 계획 없이 진행되었거나 무질서하게 수행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치 화가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때 먼저 전체 구도를 생각하고 스케치를 한 후 치밀하게 중심 사물을 향해 색을 칠해 나가듯 하나님께서도 창조시에 창조의 꽃이요, 창조의 면류관인 인간 창조를 먼저 생각하신 후 인간을 위한 무대 장치를 정교하고 아름답게 꾸몄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를 인간에게 악세사리로 줄 만큼 인간을 사랑하셨고, 실제로 온 우주를 인간에게 통치 대상으로 준 만큼 인간을 기뻐하셨습니다. 어디까지나 당신의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결코 인간을 피조물로서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귀한 귀빈으로서 우주의 안방에 곱게 곱게 모셨던 것입니다. 이만큼 인간은 하나님에게 있어 천하 보다 귀했던 것입니다.


3. 창조 과정과 방법에 있어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을 창조할 때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께서 숙고하고 의논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단지 선포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 창조시에는 삼위 하나님의 깊은 상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하자”(26절)하는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2:7에 보면 사람의 경우, 하나님께서 친히 흙으로 형상을 빚으신 후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는 독특한 방법을 취했습니다.

참고자료

· 존 H. 월튼 저, 김일우 외 1명 역,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라노아카데미 2008
· 황정길 저, 창세기(개혁주의성경강해), 바이블리더스 2009
· 앨런 로스 저, 강성렬 역, 창세기, 두란노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