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와 DLS
- 최초 등록일
- 2013.08.2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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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LS와 DLS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ELS
2. DLS
3. 결론
본문내용
ELS(Equity-Linked Securitie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이자 등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린다.
ELS가 흥행하던 초기에는 두 가지 종류의 주식이 모두 몇 퍼센트 이상이 되어야 약정한 금리를 주곤 했다. 그 두 주식은 방향이 거꾸로인 것이었는데 예를 들어 포스코와 현대차 같은 것이었다. 포스코에서 철판을 구입해야 하는 자동차 회사는 철을 싸게 사와야 한다. 그러면 포스코는 주식이 떨어진다. 이런 관계의 주식을 상관계수가 음(마이너스)이라 한다. 어떻게 보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속인 것일 수도 있다. 현대차와 포스코는 이론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맞지만 요즘에는 주식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포트폴리오 효과가 많이 퇴색되었다. 산업별로 테마가 형성되긴 하지만 모두 오르든지, 모두 내리는 적이 과거보다는 많은 듯 하다.
< 중 략 >
금융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말의 의미는 경제학적으로 순진하게 ‘희소한 자원인 돈을 효율적으로 배분한 반대급부’가 아니다. 미국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나누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투자은행이 CMA(cash management account), MMF(money market fund) 라는 상품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차이가 없어졌다. 원래 투자은행은 자신의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MMF라는 상품은 상업은행처럼 고객의 푼돈을 저리로 조달할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통화당국의 규제는 받지 않았다.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를 하게 된 투자은행은 증권화라는 사기적인 상술을 개발해내고 덕분에 세계는 실물세계와 금융세계를 작별시켰다. 실물보다 엄청나게 덩치가 커진 금융은 스스로 버블을 만들고 붕괴시키기를 반복하고 있다. 단순히 말해서 실물자산 규모만큼의 통화(돈)만 있으면 된다. 이걸 밀턴 프리드만 등 통화론자들은 ‘K준칙’이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