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사회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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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0년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께서 ‘공정한 사회’를 국정 목표로 제시함으로써 정치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이에 대한 책까지 많이 출판되었기 때문에, 공정한 사회는 예전부터 말이 많아왔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공정한 사회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일까? ‘공정한 사회’에서의 ‘공정’이라는 말은 ‘공평하고 올바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공평하다’는 것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다.’는 것을 뜻하며, ‘올바르다’는 것은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를 뜻한다. www.naver.com 국어사전
그렇다면 과연 이 ‘공정한 사회’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만큼 나타나고 있었을까? 다음 [차트1] http://news.nate.com/view/20101011n01857 뉴스
을 살펴보자.
이렇게 [차트1]에서도 나타나있듯이 우리나라 현실은 ‘대체로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과반수인 53.4%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우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뒤따라 2위로 나타나고 있다. 나 역시 그다지 공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한 사례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첫 번째 사례로는, 1달 전에 논란이 되었던 외교부 특혜 채용의 일이다.
물론 장관을 비롯해 공직자들의 자녀들의 능력이 뛰어날 수 있다. 그래서 특혜 채용이 아니더라도 들어갈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의 능력만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보통의 대다수의 사람들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 이러한 것이 누구의 자식이라고 해서 차별하기 보다는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사례로는 연예인 MC몽의 병역기피관련 사례이다.
물론 정확한 결과는 모르겠지만, MC몽이 일부러 병역 기피를 한 것이라면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정치계의 정치가들은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의 수를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사람들이 [그림 2]와 같이 병역에 관해 회의를 하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 한 상황이다.

참고자료

· http://mlkangho.egloos.com/10570751
·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artid=20100401195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