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클래식

목차

1. 훓어보기
2. 서평

본문내용

글쓰기와 communication 북리뷰를 쓰기 위해 북리뷰 책 목록을 보다가 ‘클래식’이라는 단어를 보고 바로 북리뷰 책 빌리는 종이에 제목과 코드를 써서 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사서가 가지고 오는 저 두꺼운 책은 무엇인가. ‘이것이 정말 내가 빌린 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두꺼웠다. 아무리 클래식을 좋아하는 나일지라도 저렇게 두꺼운 것을 그것도 북리뷰로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든 해내는 성격인지라 보면서 지루하기보단 오히려 즐거웠다.
먼저 클래식의 역사는 바로크 음악을 시작으로 고전주의 음악과 낭만주의 음악 그리고 국민 음악을 거쳐 20세기 음악까지 흘러간다. 우리는 앞서 말한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현대 음악까지를 클래식 음악이라고 한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1750년부터 1820년쯤까지가 클래식 즉 고전주의 시대라고 한다. 그럼 이 고전주의 시대는 과연 어떤 시대인가?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은 음악의 형식을 중요시하고 그 규격에 맞추어 작곡하는 독일식 발상을 나타내었다. 소나타 알레그로, 주제와 변주곡, 미뉴에트과 트리오, 론도 같은 형식이 자리 잡았고, 협주곡과 여러 춤곡도 형식이 정해졌다. 이 시대에는 성악곡보다 기악곡이 더 중요시되었기에 악기도 발달했다. 교회나 궁전에 설치된 오르간보다는 간편한 하프시코드가 더 인기였고 곧 피아노가 많이 보급되었다. 그 외에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같은 목관악기들이 발전하여 오케스트라에 추가되었다.
이 시대에는 협주곡과 교향곡, 소나타 이 세 가지 음악형식이 나타났다.
먼저 협주곡은 성악콘체르토, 합주협주곡, 독주협주곡으로 나뉘는데 흔히 우리가 말하는 협주곡은 단일 독주악기와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독주협주곡으로 독주 악기에 따라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으로 불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