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지전 25회 第二十五回　

소개

수당양조지전 25회 第二十五回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건덕이 말했다. “자숙[능경]께서 양의신을 요청하셨는데 그 사람은 일찍이 오길 긍정했습니까?”
敬曰：“已在城外驛中安歇。臣料此人曾與陛下對敵, 多不相讓, 心懷不足, 今日若不聖駕遠接, 加以厚禮, 恐不自安, 不能盡其才也。”
경왈 이재성외역중안헐 신료차인증여폐하대적 다불상양 심회부족 금ㅇ리약불성가원접 가이후례 공자불안 불능진기재야
능경이 말했다. “이미 성밖 역에서 편안히 쉬고 있습니다. 신이 생각하기로 이 사람은 일찍이 폐하와 대적하여 많이 서로 양보하지 않고 마음이 부족하니 오늘 만약 어가가 멀리 영접하여 두터운 예우를 가하지 않으면 스스로 불안하여 재주를 다하지 못할까 두렵습니다.”
建德曰：“卿所見甚明。”
건덕왈 경소견심명
두건덕이 말했다. “그대의 견해가 매우 밝소.”
遂備車駕, 率領百官出城迎接。
수비거가 솔령백관출성영접
곧 어가를 준비하여 백관을 거느리고 성을 나와 영접하게 했다.
建德見義臣在驛中, 濃眉白髮, 鶴氅星冠, 果是共扶宇宙的班頭, 立國安邦的氣象。
건덕견의신재역중 농미백발 학창성관 과시공부우주적반두 입국안방적기상
班头 [bāntóu] :1) 수령 2) 우두머리 3) 두목
두건덕은 양의신이 역안에 있음을 보는데 짙은 눈썹에 백발에 학창의와 별달린 관을 쓰니 과연 우주를 함께 도울 두령으로 나라를 세우고 편안히 할 기상이 있다.
君臣接見, 不勝大喜。
군신접견 불승대희
군주와 신하가 접견하여 큰 기쁨을 이길수 없었다.
義臣下拜建德, 建德答以半禮。
의신하배건덕 건덕답이반례
양의신이 내려 두건덕에게 절하니 두건덕이 반례로 대답했다.
義臣曰：“亡國之臣, 深感大王來召, 安敢受答拜之禮。”
의신왈 망국지신 심감대왕래소 안감수답례지례
양의신이 말했다. “망한 나라의 신하가 깊이 대왕이 불러주심에 감격하니 어찌 감히 답례의 절을 받겠습니까?”
建德曰：“孤素知太僕忠義之士, 安肯加害。孤爲夏主, 卿爲隋臣, 名爵不等, 敬太僕之德耳。”
건덕왈 고소지태복충의지사 안긍가해 고위하주 경위수신 명작부등 경태복지덕이
두건덕이 말했다. “고는 평소 양태복이 충의의 선비임을 아는데 어찌 위해를 가하겠는가? 고는 하나라의 군주가 되며 경은 수나라의 신하로 명칭과 작위가 같지 않으니 태복의 덕을 공경할 뿐이오.”
義臣曰：“祭酒代奏之事, 望大王仁慈。”
의신왈 좨주대주지사 망대왕인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