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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우스의 재능
Ⅱ. 가우스의 대학진학
Ⅲ. 가우스의 공헌
Ⅳ. 가우스와 뉴턴

본문내용

Ⅰ. 가우스의 재능

출생은 도이칠란트의 브런스위크에서 1777년 4월 30일 태어났다.
놀랄만한 수학적 재능을 지닌 가우스는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수학의 거상으로 버티고 서있다. 그는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며 아르키메데스, 뉴턴과 더불어 3대 수학자로 꼽힌다.
가우스의 아버지는 고집이 세고 교육적 식견이 없는 육체 노동자였다. 어머니는 비록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가 공부하는데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평생 동안 자식의 업적을 자부심으로 간직하며 살았다.
가우스는 어렸을 때부터 보기 드문 신동이었다. 그는 세살 때 아버지의 부기장부에 있는 계산착오를 지적했다고 한다. 가우스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10세 때, 선생님은 학생들을 조용히 하려고 1부터 100까지 더하도록 시켰고 가우스는 즉시 답을 제출하였다. 마침내 모든 학생이 답을 제출하였을 때 선생님은 가우스 혼자만이 아무런 계산도 없이 5050을 정확하게 대답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중 략>

수학의 신동 가우스는 세 살 때 아버지의 덧셈을 고쳐주기 시작했고, 일곱 살에 학교에 들어가 2년 뒤부터 산술을 배웠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1부터 100까지 정수를 모두 더해보라고 하자 가우스가 금세 등차수열의 원리를 깨우치고 5분도 안 돼 정답을 알아냈다는 일화는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열두 살 무렵 유클리드 기하학을 배운 후 그 한계를 깨달은 가우스는 일찍이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가능성을 보았으나, 보수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또한 그는 "복소수 계수의 대수방정식은 복소수 범위 내에서 반드시 해를 갖는다."는 방정식의 기본 정리를 통해 함수론의 기초를 쌓았다.
가우스는 수학뿐만 아니라 천문학과 전자기학에도 큰 공헌을 했다. 천체역학을 수학적으로 철두철미하게 검토하여 1809년 발표한 <원추 곡선으로 태양 둘레를 회전하는 천체의 운동에 관한 이론>이 그 한 예이다

참고자료

· 김지혜 / 가우스 사상의 기본 성질에 대한 연구, 경기대학교, 2009
· 마거릿 텐트 저, 김호일 외 1명 역 / 가우스, 일출봉, 2009
· 박선미 / 표현론을 이용한 가우스 합의 계산, 서울여자대학교, 1995
· 신승희 / 가우스의 수학 노트, 녹색지팡이, 2008
· 정완상 /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이론 이야기, 자음과모음, 2008
· TORD HALL 저, 이우영 역 / 수학의 황제 가우스, 일공일공일,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