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연혁,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성장과정,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경영방식,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기술발전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연혁

Ⅲ.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성장과정

Ⅳ.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경영방식
1. 사업보국의 경영이념
2. 이윤관
3. 개척정신
4. 기업가정신
5. 합리추구의 정신
6. 기술혁신
7. 책임경영과 사업부제
8. 통합적 조직관리
9. 근대적 경영관리
10. 조직활성화
11. 노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영
12. 인재제일주의
13. 최고․완벽의 추구
14. 정치와 사업의 분리
15.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적 발전
16. 경영자의 역할과 자세

Ⅴ. 삼성그룹(삼성) 호암 이병철회장의 기술발전

참고문헌

본문내용

1백 명 정도의 연구인력으로 출범한 당시 개발팀은 마치 자갈밭에서 금을 찾아 헤매는 심정이었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로부터 디자인기술을, 일본 샤프사로부터 공정기술을 들여왔지만 회로설계부터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하나하나가 새로 창조하는 것과 같은 어려운 순간들이었다.
이러한 지난한 개발의 과정을 통해 삼성은 1983년 11월 7일 64K DRAM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불과 6개월 밖에 걸리지 않은 64K DRAM의 개발 -보다 정확한 의미로는 공정기술의 재현과 개발- 은 단순한 가전용 LSI급 반도체생산단계에 머물러 있던 한국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 VLSI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더욱이 64K DRAM의 단면구조를 기존의 7층에서 10층으로 늘려 칩크기를 종래의 18mm2에서 14.3mm2로 축소시키고 실리콘게이트와 더블폴리실리콘 공정을 사용하여, 가공선폭만 축소할 경우 256K DRAM은 물론 1M DRAM의 개발도 가능하게 되었다.

<중 략>

2. 이윤관

사업보국을 한다고 해서 그가 기업을 자선단체나 후생단체로 본 것은 아니다. 그는 기업이란 이익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다. 이익의 창출이 기업의 존재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없으며 기업의 적자는 오히려 사회적으로 죄악을 범하는 것이라 하였다. 왜냐하면 기업의 적자는 자본, 원료, 인력 등 귀중한 사회자원을 낭비하여 그 부담을 사회에 떠넘기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이 사회와 공생공존공영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부실경영을 범죄행위로 간주했다. 국가의 보전과 국민생활향상의 책임은 기업에 있으므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에 헌신해야 한다.

<중 략>

사실 1970년대 삼성이 투자한 중화학공업은 거의 모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삼성은 한국재계에서 정상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산업구조를 변화시켜야하는 어려운 입장에 있었다. 삼성은 상위 10대 재벌 중 3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1983년, 전자제품의 수출한계와 중공업 부문의 투자한계를 절감한 73세의 이병철은 반도체산업에 집중투자하기로 결정한다. 여기서 삼성은 반도체라는 새로운 산업에 모험을 걸었던 것이다.
이병철은 고부가가치산업, 하이테크산업과 자원절약산업으로 이룩한 일본의 성공적인 전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이병철, 1983). 그리고 1987년 세계 반도체시장은 420억 달러의 대규모 시장으로 예상되었다25) 반도체산업의 발전은 삼성이 1980년대

참고자료

· 김응식, 호암 이병철의 기업활동과 경영이념에 관한 연구, 제주산업정보대학, 1998
· 김동진, 이병철 회장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 공주대학교, 2009
· 김영래,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경영(학)의 연구, 한국경영사학회, 2011
· 김진홍, 호암 이병철의 인재관 연구, 고려대학교, 2006
· 황명수, 삼성그룹과 이병철 회장의 기업 활동, 한국경영사학회, 2005
· 황명수, 호암 이병철의 생애와 경영 이념, 단국대학교,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