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기업][노동시장]대기업의 특성, 대기업의 성장과정, 대기업의 현황, 대기업의 노동시장, 대기업의 정보기술산업,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 향후 대기업의 내실화 방안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대기업의 특성

Ⅲ. 대기업의 성장과정

Ⅳ. 대기업의 현황
1. 자금수급 구조
1) 자금조달
2) 자금운용
2. 주요경영지표
1) 수익성
2) 자산건전성
3. 외환 및 파생상품거래현황

Ⅴ. 대기업의 노동시장

Ⅵ. 대기업의 정보기술산업

Ⅶ. 대기업의 마케팅 전략

Ⅷ. 향후 대기업의 내실화 방안
1. 대기업의 미래상 : 강한 사업단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1) 세계 산업 및 경영환경의 급변에 따라 과거와 같은 대기업체제로는 향후 생존이 불가능
2) 국내 대기업들은 역동적인 강한 사업단위들이 모인 글로벌 네트워크 형으로 변신해야만 함
3) 경계를 넘어 사람과 자원, 지식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open system 지향이 필수적
4)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전략적 네트워크를 재구성
2. 창업기의 모태정신으로 돌아가야
1) 대기업의 모태가 중소기업임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
2) 기동성 회복을 위해 통제가능한 규모로 조직을 분할
3) 초기의 도전정신을 끝까지 지키는 일관성 유지
4) 실패를 용인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정신이 필요
5) 도전정신은 CEO 뿐만 아니라 조직에 체화되어야 함
3. 위기시에 더욱 중요해지는 CEO의 역할
1) 총수의 계열사 대표이사 등재, 기조실 해체 등 지배구조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대기업 CE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
2) CEO의 발굴과 양성에 더욱 힘써야 하는 시기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국내 기업들은 지난 1980년 이후 17년만에 사상 최악의 경영실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경우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0.3%로서 평균적으로 1천원 어치의 물건을 팔아 3원을 밑진 것이다. 매출액과 총자산은 전년대비 각기 11%와 22%씩 증가하여 외형성장은 이루었으나 실제로는 헛장사를 한 셈이다. 그 이유는 환율 급등으로 제조업체들이 무려 12조 7,940억원의 환차손을 부담하였으며 이자지급 등 금융비용부담률도 6.4%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제조업체들은 매출액 1천원 중 무려 64원을 각종 이자로 물었으며 31원은 환차손으로 날린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기업의 수익성은 주요 경쟁국에 비해서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국내 기업은 매출액 영업이익률 면에서는 다른 나라들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나 매출액 경상 이익률은 낮은 상황이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영업활동에서는 다른 국가들과 비슷한 수익성을 보이지만 높은 차입금 의존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환차손 등으로 영업외 수지가 악화되어 있음을 뜻한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우량기업의 이익구조를 상호 비교해 보면 세계 초일류 기업군에 속하는 미국 기업들의 순이익 규모는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매출액 순위 30대 기업 중 순이익 규모로 20억 달러(약 3조원)이상 되는 기업이 Exxon의 75억 달러를 비롯하여 21개 기업에 달하고 있는데에 반하여 우리의 경우 포철의 5억 2천만 달러(7,290억원)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순이익이 1억 달러 미만인 실정이다. 이러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우리 기업들의 취약한 이익구조는 다른 요소들과도 연관되어 있다.

수익성이 저조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본과 노동 및 토지 등의 요소 생산성이 잦다는 점이다. 우리 나라 제조업의 종합적인 생산성을 반영하는 부가가치율은 1980년대 이래 꾸준히 상승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일본에 비하면 70～80%수준에 그치고 있다. 선진국간의 생산성을 비교한 최근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기본 생산성과 노동 생산성이 미국에 비해서 각각 63%와 55%에 불과할 만큼 요소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생산성격차의 일부를 상대적으로 많은 요소 투입량으로 메워 왔으나, 근본적으로 생산 요소의 질적인 개선 없이는 미국 경제를 능가할 수 없다고 한다. 일본의 생산성이 미국에 비하여 이 정도로 저조하다면, 우리 나라의 생산성은 미국과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생산효율이 낮은 원인 중의 하나는 종업원 1인당 생산액이 일본의 1/3 수준에 불과할 만큼 노동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라이터스 편집부, 국내 대기업의 인재경영 사례와 전략, 라이터스, 2005
· 서정희, 허은정 외 1명, 대기업 노동자의 여가소비문화, 내하출판사, 2010
· 신유근, 한국 대기업의 경영특성, 세경사, 1995
· 이인권, 공정거래 및 대기업정책, 한국경제연구원, 2007
· 조성재, 한동균, 양극화 극복을 위한 대기업의 기여방안 연구, 한국노총중앙연구원, 2008
· 타런 칸나, 대기업집단의 효율성 이야기, 자유기업센터,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