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유연생산][지역생산][과잉생산][소량생산][잉여가치생산][전자제품생산][정보상품생산]유연생산, 지역생산, 과잉생산, 소량생산, 잉여가치생산, 전자제품생산, 정보상품생산

목차

Ⅰ. 유연생산

Ⅱ. 지역생산
1. 지역경제와 지방재정
2. 부가가치세의 공동세원화

Ⅲ. 과잉생산

Ⅳ. 소량생산
1. FA의 개념
2. FA를 구성하는 장치
1) 자동 감시장치
2) 반송설비
3) 자동화 창고(AS/RS; Automatic Storage-Retrieval System)

Ⅴ. 잉여가치생산
1. 잉여가치/가변자본 = 잉여가치/노동력의 가치 = 잉여노동/필요노동
2. 잉여노동/노동일 = 잉여가치/생상물 가치 = 잉여생산물/총생산물
3. 잉여가치/노동력의 가치 = 잉여노동/필요노동 = 부불노동/지불노동

Ⅵ. 전자제품생산
1. 한국형 EMS 개념
2. 가치사슬 기능별 계약생산 현황
3. EMS 적용 가능 품목 및 서비스 도출

Ⅶ. 정보상품생산

본문내용

유연성을 다양한 제품시장의 존재와 유연한 기술의 발전에 따른 생산체내의 유연성이 증대되는 방식으로 생산방식이 변화되는 것을 지칭하기도 한다. 서구에서는 소위 유연전문화의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세이블이 말하는 유연적 전문화란 장인 노동, 최신의 기술을 사용한 소규모 산업, 다양화된 세계시장과 소비자의 기호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자본주의 생산방식의 새로운 단계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머레이(murray, 1987)는 이러한 이태리에서의 특히 에밀 지역의 특수한 상황은 세계시장의 다양화와 지역노동자의 투쟁의 강도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생각한다. 즉 일차 냉전이후 조성된 조직화된 노동력의 패배의 결과일 뿐이고, 따라서 다른 지역으로 곧 바로 이전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머레이는 이태리에서 실시되는 유연전문화에 대해 다섯 가지 특징을 지적한다. (1) 에밀지역의 경제는 전혀 포디즘을 사용하지 않거나 아직 포드주의적으로 변형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후기 포드주의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기술분야를 지원하는 경제이다. (2) 장인분야는 다양한 편차의 노동조건을 가지고 있다. 즉 노동조합이 없으며, 많은 노동자들은 시장에 의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性的, 그리고 인종적 차이가 심한 노동조건을 강요받고 있다. (3) 따라서 지역의 행정이 전략적으로 장인노동을 지향하거나 장인노동의 고용조건을 지향하는 증거는 없다. (4) 노동자들의 조건에 따른 분절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5) 에밀 지역의 모델은 결국 자본에 극도의 노동력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분석에 기초하여 그는 에밀의 모델은 노동자의 천국이 아니며, 노조의 조직이 약할 경우에는 더군다나, 소규모의 기업에 대한 통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유연전문화를 비판적인 입장에서 분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소규모 조직의 이점은 조직론의 전공자들도 지적한다. 즉 다스(das, 1993)는 소규모 기업이 성공하는 요인을 조직에서 찾는 경우에는 가변적인 생산요소에의 의존, 덜 복잡화한 관료제, 적은 수의 의사결정자가 소규모 기업의 유연성을 증대시켜 시장상황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요인으로 파악한다.

참고자료

· 구재운 - 지역금융과 지역생산에 관한 문헌 고찰,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2002
· 김홍식 - 잉여생산을 중심으로 한 자본축적기구의 연구, 연세대학교, 1988
· 이동길 외 3명 - 유연생산시스템의 미래,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2010
· 이재광 - 과잉생산경제와 거버넌스, 한국정책학회, 2008
· 이수호 -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의 품질안정화에 관한 연구, 창원대학교, 1999
· 이규형 - 전자제품 생산라인 설계 시스템 설계, 울산대학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