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으름 독서감상문

소개

굿바이 게으름을 읽고 작성한 독서 감상문입니다. 인상깊은 구절과 느낀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강을 하고 한동안 너무 빡빡하게 보내왔던 것 같다. 이 책이 얼마 만에 접한 책인지 모르겠다. 제목은 들어본 적이었지만 왠지 뻔한 이야기 일 것 같아서 쉽게 구입하지는 못한 책이었다. 과제를 제출하라기에 샀지만 쉽게 손이 가진 않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생각했던 왠지 뻔한 이야기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사실 ‘자기계발’을 말하는 책들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종종 읽고 난 후 허무함을 느끼기도 한다. ‘굿바이 게으름’ 뭔가 제목만으로도 내용이 대충 예상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내 예상이 조금은 빗나감을 느꼈다. 이 책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게으름과는 좀 다른 게으름에 대해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의 게으름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나? 생각을 해 봤다. 특별하게 내 게으름을 문제시 여겼던 적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자 시도했었고,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쓰고자 노력했던 기억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모습에 대해 꽤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여러 가지 계획이나 시도가 실패했던 경우도 많았고 그에 대해 후회하고 한심하게 여겼던 적도 있다. 그것이 단순히 후회나 내 천성을 탓할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느꼈다.

참고자료

· 없음